6월2일 시황

★Market Briefing 2025년 06월 02일 ★

[미국 증시 동향]

미증시는 혼조세 마감(다우 0.13%, S&P500 -0.01%, 나스닥 -0.3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과의 합의를 위반했다고 언급했고, 對중국 추가 제재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나오며 미 증시는 하락세.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주석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며 문제 해결을 바란다고 언급하자 증시는 낙폭을 축소.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미중 무역이 다소  정체되었지만 관세 관련 법적 혼란은 글로벌 무역 협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언급. S&P 11개 섹터 중 에너지(-0.7%), 경기소비재(-0.6%), IT(-0.4%) 등 섹터가 하락했고, 필수소비재(+1.2%), 유틸리티(+1.1%), 통신서비스(+0.5%) 등 섹터가 상승. 뉴욕 유가는 하락 마감

[미국 채권시장 동향]

미국채 금리는 재차 부각된 미중 무역 갈등 우려감과 예상에 부합한 PCE 물가를 소화하며 하락 마감. 4월 미국 PCE 물가는 헤드라인, 근원 모두 0.1%MoM 상승하며 예상치와 부합. 개인 소득은 0.8%MoM 증가하며 예상치(0.3%)를 상회했고, 전월치는 0.5% → 0.7%로 상향 조정.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전월과 동일한 52.2pt로 예비치 대비 1.4pt 상승.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7.3% → 6.6%로 예비치 대비 크게 하락했고, 5년 기대인플레이션 역시 4.6% → 4.2%로 하락. 조앤 슈 디렉터는 5월 초반에는 소비 심리가 둔화됐지만, 일부 관세 유예 발표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 2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bp 하락한 3.90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6bp 하락한 4.404%로 마감. 10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는 50.3bp로 확대

[한국 채권시장 동향]

국고채 금리는 혼조세 마감. 전 거래일 미국채는 GDP 속보치와 재무부 입찰을 소화하며 강세 마감. 국고채 금리는 이와 동조화되며 하락 출발. 전일 발표된 기재부 6월 국고채 발행 계획 또한 국고채 강세 요인. 기재부는 6월 18.5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할 예정. 2년물과 전월대비 5천억원, 3년물은 7천억원 증가될 예정이며 30년물 발행 규모는 2천억원 감소될 전망. 이에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세가 강세폭을 제한. 이후 이재명 후보가 35조원 이상 추경 편성 계획을 발표하며 국고채 금리에 상방 압력. 한편, 5월 한국 수출 증가율은 -1.3%YoY로 4개월 만에 (-) 전환했고, 수입 증가율은 -5.3%YoY로 크게 둔화.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5bp 하락한 2.33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2.772%로 마감.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KTB)은 5,14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LKTB)은 4,079계약 순매도

[경제지표](발표, 전망, 이전)

(일본) 4월 실업률: 2.5%, 2.5%, 2.5%

(독일) 5월 CPI상승률(YoY): 2.1%, 2.0%, 2.1%

(미국) 4월 근원 PCE 물가지수(MoM): 0.1%, 0.1%, 0.1%

※발표예정 경제지표(전망, 이전)

(미국) 5월 ISM 제조업 PMI: 49.5, 48.7 

(한국) 5월 CPI상승률 (YoY): 2.1%, 2.1%

・미국 증시

DOW: 42270.07p(+54.34p, +0.13%) S&P500:5911.69p(-0.48p, -0.01%) 

NASDAQ: 19113.77p(-62.11p, -0.32%)